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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취임 2주년- 시정성과 및 비전제시

이른 아침부터 민생현장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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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흥
기사입력 2020/07/01 [17:22]

▲ 엄태준 이천시장이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온라인으로 기념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천시청  © 정석흥 기자


1일 오전 엄태준 이천시장의 민선7기 취임 2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진행이 됐다.

 

이날 온라인 기념식을 이천시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난 2년간의 경험 및 감회를 밝혔고, 시정성과 및 향후 비전을 영상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이천 시민들과 가까이서 듣고 소통하기 위해 민생현장 행보도 아침 일찍부터 시작됐다.

 

우선 전통시장에서 소기업소상공인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최근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소기업소상공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해결방안을 모색,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물류센터 화재사고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천소방서와 이천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함은 물론,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마스크, 손세정제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 엄태준 이천시장이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이천소방서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이천시청   © 정석흥 기자


시청 도로보수원 및 청소차량 운전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엄 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마지막 방문지는 봄철 이상저온으로 냉해 피해를 입은 장호원의 배 농가로, 현장을 함께 돌며 피해농가의 아픔을 공감하며 보상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뜻깊은 민생행보 일정을 마쳤다. 

 

엄태준 시장은 “지난 2년간 시정 추진에 함께해 준 시민 여러분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어 모두가 힘들고 지쳐있지만, 이천시민은 항상 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극복해 왔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앞으로는 포스트코로나 상황에 맞는 분야별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엄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후반기 비전제시를 밝혔다.

 

엄 시장은 1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간신히 버티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릴 응급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경제에 넘치던 온기와 활력을 되찾아 오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36 아랫목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코로나 발생 이전과 이후로 구분될 만큼 사회·경제 분야에서 유례없는 변곡점을 맞이한 시기에 대내외의 경제환경 변화를 예측하여 중장기적 발전 아젠다를 추가로 수립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까지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엄 시장은 이천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조기 집행에 나서고 있으며 공사 계약기간 단축 등을 통해 공공예산의 지출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방세 납부 기한연장과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기업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내수침체 등의 영향으로 고용불안이 재기됨에 따라 고용유지와 신규 일자리창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비정규직 지원센터를 개소해 소외되고 있는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엄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파라솔시장실, 이천시장이 갑니다 등을 통해 시민과 대화하며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시민과의 대화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취임 초부터 이천시민들이 가장 큰 문제로 제기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지 등 12개소에 1560여 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고, 오는 2021년 목표로 공설운동장과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2개소도 만들고 있다. 

 

엄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고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조성하겠다”고 밝히며 “SK하이닉스 공장 증설을 지원하고 마장면에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해 이천시가 새로운 경제허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까지 30만 계획도시에 걸맞는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중리지구 택지개발 사업과 3개 역세권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설봉공원을 재정비하고 부악근린공원․장록근린공원․효암근린공원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의 휴식 공간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엄 시장은 마지막으로 "이천시민 한분 한분의 일상의 삶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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