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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물류창고 화재사고 민간이 돕는다

자원봉사 등 다방면에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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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기사입력 2020/05/20 [16:58]

지난달 29일 발생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참사 관련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엄태준 이천시장)는 장례 및 유가족 지원, 의료구호, 분향소 운영 등 화재피해 조기수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번 화재피해 수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각지에서 모이고 있다. 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를 통해 이재민텐트, 긴급구호세트, 담요 등 재해구호 물품을 지원받고 있으며 경기도 지자체·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 교육청 등 여러 기관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 성금은 지난 15일 기준으로 1억4천만 원을 넘어섰다.

 

▲ 이천시에서 발생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로 희생된 사망자들의 합동분향소에서 자원봉사자가 방역을 하고 있다. = 이천시   © 이희정 기자


유가족과 조문객 지원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들도 발 벗고 나섰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합동분향소를 지키며 조문객 방명록 작성 및 조문 안내, 정리정돈 등 유가족 및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재 유가족 및 자원봉사자 급식비, 유가족 임시주거시설 마련, 재해구호 장비 임차 등에 사용되는 비용은 국비(재난구호지원 사업) 1억 원, 도비(재해구호기금) 1억6천만  원을 지원받아 투입하고 있으며, 이천시에서는 예비비를 편성하여 합동분향소 설치·운영에 사용하고 있다. 

 

이천시는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화재사고 수습에 투입되는 비용은 추후 사고 책임자에게 구상권 행사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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