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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 성치화 국회의원 후보, 등록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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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현
기사입력 2020/03/26 [17:36]

▲ 26일 오후 서울 중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중랑구갑 21대 국회의원선거 민중당 성치화 후보가 본선등록을 하고 있다.  = 성치화 캠프    © 홍재현기자

 

민중당 성치화(서울 중랑구'갑' 예비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 첫 날인 26일 중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중랑구'갑'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성 후보는 “우리 중랑구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지하방과 옥탑방이 가장 많은 동네로 청년과 취약계층이 많이 몰려 있다. ‘지옥고’(지하방·옥탑방·고시원) 없는 중랑구, 집 걱정 없는 대한민국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20대 국회는 청년들의 열악한 주거 현실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면서 “최근 국회의원 100명이 다주택자로 드러났다. 그들이 토지와 건물로 배불릴 때 비정규 불안정 노동을 하는 청년들은 집 아래 지하로, 꼭대기로 내려가고 올라가야 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주거 현실이 안정되지 않고서 예산 수천억 원 따온다고 우리 중랑구민의 삶이 나아지겠느냐”며 “기득권의 일원이 된 전현직 의원들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는 완전히 끝났다. 1대99 불평등을 뒤집고 청년무상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텔레그램 N번방으로 여성을 향한 성착취 범죄가 기승을 부린다. 특히 졸속입법으로 피해자들을 고통의 수렁에 빠뜨린 20대 국회는 무능의 극치를 보여줬다”고 하면서 “알맹이 없는 ‘N번방 방지법’ 개정해 N번방 입장자 강력처벌, 성착취 범죄수익 몰수 및 피해자 구제 대책을 반드시 마련하겠다. 종식될 때까지 피해자와 함께하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민중당 성 후보는 지난 10년 동안 자취를 하며 ‘지옥고’를 살았다. 지내던 3평짜리 원룸이 장마에 천정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는 등 열악한 주거 현실을 직접 겪은 당사자로서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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