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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참사 특조위, 황교안 '세월호 수사 방해 의혹' 조사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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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기사입력 2019/05/01 [11:40]

▲ 광화문에서 열린 장외 집회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 연설하고 있다.     © 이희정 기자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세월호 참사 수사 방해 의혹과 관련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조사하기로 했다.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포스트 타워에서 전원위원회를 열고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국 신청사건 조사개시(신나-1)' 안건을 의결했다.

 

신청사건 안건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가 지난 1월 특조위에 신청한 건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 대표가 세월호 수사 과정에서 방해와 외압을 행사했는지 조사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조위는 1일 “피해자 신청 건을 검토한 결과 전원위원회에서 피해자가 요구한 것이 특별한 기각사유가 없었다”며 "조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습기 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조사를 수행 중인 특조위는, 피해자가 조사를 신청하면 신청일로부터 60일 안에 조사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특조위는 황 대표에 대한 조사 방식이나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논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 지난달 열린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32차 전원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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